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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각기 다른 미래의 모습이 담긴 3색 티저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그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티저 사진들에는 손자를 안고 있는 할아버지 박진영과 자동차 안에서 한 여성의 손이 어깨에 얹어져 있는 깔끔한 수트차림의 노인 박진영, 또 길거리 노숙자의 모습을 한 박진영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번째 앨범 ‘Halftime'으로 컴백하는 박진영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통해 이번 앨범의 테마인 ‘삶의 중간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에 대한 고뇌’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10집 앨범 ‘Halftime’의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9월 2일 선공개 한다. 또 9일에는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3색 티저 공개, 이번 앨범도 역시 범상치 않은 듯”, “박진영 3색 티저 공개, 롱런하시는 모습 보기좋네요.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진영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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