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의힘 증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내에서 업종별로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우위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중형주 이상 투자풀(pool)을 구성해 정량적ㆍ정성적 분석 후 투자 종목을 선정해 운용하고 있다. 또 단기 시장 상황에 흔들림 없이 장기적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안정성이 높은 전략종목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위험조정수익률이 우수하다. 제로인 기준 최근 2년ㆍ3년 수익률이 동일 유형 대비 상위 5% 이내를 차지하고 있어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설정액도 꾸준한 늘어 지난 4월 기준 9,516억원으로 1조원에 가깝다. 포트폴리오는 자체 종목선정기준에 의해 선정된 대표기업에 80% 정도 투자하고 나머지 20% 가량은 내부 리서치의 개별기업 분석을 토대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단편적인 시장 흐름보다는 장기적인 트렌드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배구조, 경영투명성이 양호한 기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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