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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에스에너지는 2012년 매출액 2,045억,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해 설립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86%, 717% 증가한 600억, 6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하여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70% 증가했다.

에스에너지의 4분기 및 2012년 전체 실적은 세계태양광시장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태양광관련 기업들이 실적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것으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1년 전체 매출액의 10% 수준이던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의 매출비중을 35% 수준까지 확대한 것이 최대 영업이익 달성의 원동력”이라며 “국내 RPS시장을 기반으로 북미지역과 말레이시아 등으로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태양전지모듈의 직수출 뿐 아니라 OEM/ODM사업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라인 가동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태양광제품의 공급과잉으로 많은 기업들이 생산라인 가동율을 낮추고 있는 상황에서도 4분기 90%를 넘는 가동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매지역도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 중심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제품/사업모델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북미, 동남아, 일본 등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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