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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영동고속도로 9월 착공

광주~원주 왕복 4차선…2013년말 개통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오는 9월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13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사업관리기관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13년 말 개통되며 총 공사비로 8,430억원이 들어간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원주에서 동서울까지의 통행거리가 101㎞에서 86㎞로 15㎞ 단축되며 소요 시간도 70여분에서 50여분으로 20여분 단축된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원주 가현동과 경기 광주 초월읍 56.95㎞ 구간을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로 올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월8일 ‘고속도로 노선 지정령’에 따라 제2영동고속도로에 제52호선을 부여했으며 광주분기점(JCT)-초월나들목(IC)-동광주IC-흥천IC-대신IC-동양평IC-서원주JCT-원주JCT 등 8곳에 분기점과 나들목을 설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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