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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전전시회(CES)가보니…커지고 또렷해졌네

삼성 110인치 울트라HD TV 내놓고


샤프는 85인치 8K TV 공개

지난 8일(현지시각) 시작한 올해 CES에 출품된 TV의 특징은 크기는 더 커졌고 화질은 더 선명해졌다.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던 스마트 홈 시스템은 스마트TV로도 가능해졌다.

TV 트렌드 중 하나는 대형화, 고화질, 직관적 검색 기능이다.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이 삼성전자의 110인치 울트라HD TV 필두로 대형 TV를 앞다퉈 선보였다.

중국의 TCL과 하이센스가 삼성전자와 같은 세 자리 수 크기의 제품을 내놨고, LG전자와 콘카는 84인치, 창홍은 65인치 울트라HD TV를 전시했다.

TV 크기가 커지면서 고화질에 대한 요구도 높아져 CES 참가 업체는 기존의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3840×2160) 높은 울트라HD TV를 기본 옵션으로 내놨다. 특히 샤프는 이보다 2배 더 선명한 85인치 8K(7680X4320) TV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5인치 곡면(曲面) OLED TV를 깜짝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고 전통의 TV 명가(名家)인 소니와 파나소닉은 55인치 울트라HD OLED TV 시제품을 선보였다.

크기와 화질 등 외적 변화와 함께 음성과 동작을 인식해 사용자가 좀 더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스마트TV가 더 스마트해진 점도 올해 CES에 출품된 TV의 경향이다.

◇와이파이·NFC 이용한 스마트 홈 시스템 = 각국의 전자업체는 기존의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TV로도 전자제품의 동작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시스템을 선보였다.

우선 LG전자는 CES 2013 혁신상을 받은 스마트 홈 서비스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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