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란, 20% 농축 우라늄 20kg 생산

이란이 약 20kg 규모의 20% 농축 우라늄을 생산했다. 이란 국영 ISNA통신은 11일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 기구 대표의 말을 인용, “이란 원자력기구가 20% 농축 우라늄 20kg 정도를 제조했고 현재 연료판을 생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작업을 우려하며 지난달 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4번째 대(對)이란 제재안 통과를 주도한 바 있다. 이란 측은 자국의 핵개발 프로그램이 순전히 평화적인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입안한 “이란 원자로용 핵연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 교환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20% 우라늄 농축을 명령했다. 서방 진영은 이란이 아직 20% 농축 우라늄을 원자로용 연료판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손에 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