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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대구·세종시 시선집중

대구 달서구 내달 분양 첫 포문

'세종시의 강남' 2-2생활권 주목

내년 지방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대구'와 '세종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는 올 한 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고 개발 막바지에 들어선 세종시는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곳이다.

대구에서는 1월3일 달서구 월배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월성 협성휴포레' 996가구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갑오년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말 대비 집값이 10.06%나 올라 집값 변동률이 전국 2위를 기록한 곳이다. 올해 집값 상승률 전국 1위(11.69%) 자리에 오른 북구에서는 상반기 중 화성산업이 '침산 화성파크드림' 1,202가구를 공급한다.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 수는 1,114가구다.

테크노폴리스 배후지역인 달성군 현풍면에서도 1·4분기 중 제일건설이 1,002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의 분양도 상반기 본격화된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2-2생활권은 첫마을과 인접한 곳으로 중심상업지구 및 문화·국제교류지구와 맞닿아 있다. 지난 11월 설계공모에서 20여개 건설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1,944가구가 조성되는 P1구역에서는 롯데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6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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