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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상승 여력 높다"

현대제철과 M&A 등 호재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및 영업환경 개선, 현대제철과의 인수합병(M&A) 등 3가지 호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양기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올해를 최저점으로 오는 2011년에는 4%대,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9%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고로 설비가 정상 가동되면 흡수 합병 또는 사업부 양도 가능성도 있어 주가상승 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최근 올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103억원, 19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 연구원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으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2ㆍ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10년부터 국내 열연강판 수급완화로 냉연강판의 롤 마진(Roll Margin)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아울러 현대제철의 고로가 안정화되면 양사 간 합병 또는 사업부 양도 가능성도 제기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주가의 안전판 역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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