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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에어벡용 나일론 원사 개발

효성은 국내 최초로 일반 나일론원사에 비해 강도와 내구성이 배 이상 뛰어난 에어백 용 `나일론 66원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백 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나일론 66원사는 자동차ㆍ타이어코드ㆍ항공기 탈출용 슬라이드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섬유로 그동안 우리나라는 생산기술이 없어 일본ㆍ유럽 등지에서 수입해왔다. 효성 관계자는“나일론 66원사는 에어백 제조업체의 시험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됐고 몇몇 업체들과는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어백용 원사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연간 2,000톤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일론 66원사의 세계 시장 규모는 현재 5만8,000톤이며 오는 2005년에는 8만3,000톤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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