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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펀드 수익률 천차만별

6월들어 청산된 펀드의 수익률이 커다란 편차를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환된 미래에셋투신운용의 '미래에셋굿밸류사모혼합Ⅴ2'의 경우 설정잔액이 1천500만원에 불과하긴 하지만 올들어 6개월여간 무려 78.51%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신운용의 공모 펀드인 '파워코리아2000장기주식1'과 'TAMS사모블루칩36단위혼합S'의 경우 1년여간 29%대의 수익을 냈으며, 신영투신운용의 '신영오딧세이주식5'(공모), 한불종합금융의 '한불뉴하이일드D추가형사모혼합', 교보투신운용의 '뉴하이일드D1추가형B-2'(공모)도 20%가 넘는 수익을 올린 뒤 청산됐다. 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M사모ELS채권P-1'(13.95%), 신영투신운용의 '오딧세이혼합3-12'(10.59%.공모), 조흥투신운용의 'BEST지수연동12M채권CH-6'(10.3%.공모) 등도 비교적 높은 수익을 냈다. 그러나 마이애셋자산운용의 '마이초이스사모주식1'은 지난해 7월14일 이후 13.13%의 손실을 본 채 지난 20일 청산됐다. 이밖에 랜드마크자산운용의 '외환매트릭스사모혼합J-3'(-3.68%), 아이투신운용의 '아이러브핸디캡12C주식1'(-3.55%.공모), CJ자산운용의 '제일비과세SAFEZONEⅢ주식2'(-2.37%.공모) 등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도 적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펀드마다 운용 성적표가 천차만별인 만큼 펀드매니저의 과거 운용실적, 포트폴리오 및 펀드 재산 구성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펀드상품을 선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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