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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내수 부진

올 5.3% 줄어…수출은 호조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의 내수는 부진한 반면 수출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상용차의 내수판매량은 15만2,454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의 16만1,2대보다 5.3% 줄어든 것이다. 반면 올해 1~8월 상용차 수출은 8만7,288대(KD수출 및 해외 생산ㆍ판매 제외)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8,025대보다 50.5% 증가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올해 내수판매가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수출은 경기 회복세에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소형 버스와 트럭의 판매가 크게 늘어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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