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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지상박람회] 경희대학교 '글로벌 리더 양성 잰걸음'



경희대(총장 김병묵)는 현재 서울ㆍ수원ㆍ광릉 등 3개 캠퍼스에 24개 단과대, 16개 대학원, 45개 부설연구소가 개설돼 ‘세계속의 경희’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이끄는 대학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대학 본부내에 국제화의 주도기구인 국제교류처를 신설, 단일 대학으로는 국내 최대인 52개국 228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들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종 연구활동과 학점인증제, 교환학생제 등을 운영 중이다. 재학생들의 해외견문을 넓히고 선진경영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비의 50%를 학교가 부담하는 ▦경희해외탐방연수장학 ▦세계문화교육기행 ▦PAS 해외청년봉사단 ▦경의해외봉사단 등을 통해 매년 300명 이상을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또 동서양 의학의 접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의학 국제박람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세미나 등을 매년 열어 ‘경희 재창조’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희대는 특히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개발, 사회 진출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입시장학, 밝은사회 장학, 실기장학, 동문회장학 등 20여개의 교내 장학제도와 130여개의 교외 장학제도를 운영, 총 3,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자기개발에 매진할 수 있다. 또 삼의원, 국선관, 애지원, 우정원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한 기숙사가 있으며 학생들의 꿈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생활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의 교육목표는 국제화, 정보화 마인드를 갖춘 국제적인 리더를 길러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시 및 특차모집에서 토플 및 토익 성적으로 모집하는 국제화추진 전형, 특수재능 보유자 전형, 컴퓨터 등 정보화 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선발제도를 실시 중이다. 지난 97년부터 도입한 연계전공제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과와 학과간 연계를 하거나 전공을 더욱 심화시키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학과목을 다양화하는 게 특징이다. 졸업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수용자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경희대는 정보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1년 대학 최초로 3개 캠퍼스를 연결하는 랜(LAN)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95년 시작된 원격재택수업은 21세기 대학정보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국내외 대학과의 문서공급 서비스 협정과 인터넷을 활용한 국제 원격수업 등을 통해 대학교육의 선진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는 ‘경희 비전 2000’을 통한 2020년도 세계 50대 명문대 진입을 목표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경희의 발전은 적극적인 자세와 뚜렷한 의지를 가지고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노력,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목표에 매진하는 진취적인 기상, 개성을 바탕으로 한 건설적인 협동 이라는 경희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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