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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저가항공사 슬슬 이륙 준비

‘에어코리아’ 늦어도 내달초까지 법인설립

대한항공이 저가항공사 ‘에어코리아’ 의 취항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 대한항공은 “이달 말 ‘에어코리아’의 법인 신청을 거쳐 늦어도 내달 초까지 법인 설립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코리아는 법인이 설립되면 직원 및 조직 정비, 항공기 도입 등을 마무리짓고 5월에 국내선부터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 목표대로 5월부터 저가항공기를 띄우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면서 “당국의 승인이 나지 않는다면 국내선부터 먼저 취항해 국제선 운항조건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코리아는 기존 항공사에 비해 30%정도 낮은 가격에 중국, 일본 등을 취항할 계획이지만 건설교통부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선 새 정부 출범 이후 규제완화 차원에서 에어코리아의 국제선 취항이 허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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