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 정부조달사업 규모 확대 전망

추경예산으로 4조2,000억원 추가 발주

올해 정부조달사업 규모가 당초 30조9,000억원보다 4조2,000억원 증가한 35조1,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올해 추경예산편성으로 7,000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이 추가된 데 이어 복지사업 등의 간접발주 등으로 4조2,000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이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해 145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1,000억원 규모의 물품구매를 추가 발주하며 하천재해예방사업(2,000억원)과 국립대 시설확충사업(1,800억원) 등 6,000억원규모의 공사를 신규 발주하게 된다. 또한 조달청은 400억원을 투입해 고철 10만톤을 비축하고 리튬 등 희귀금속 비축을 위해 4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말 현재 24조6,189억원을 조기집행 함으로써 목표 24조8,000억원의 99.3%를 달성했다. 민형종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정부의 재정조기집행기조와 입찰ㆍ계약소요기간 단축운영, 즉시 구매가능한 단가계약 확대 등으로 조기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조달사업 조기집행으로 조달업체에 11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