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자연사연구종합시스템(NARISㆍ나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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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자연사연구종합시스템(NARISㆍ나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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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표본ㆍ유전자원 등 국가 자연사 자원을 통합 관리할 정보시스템이 개발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학ㆍ연구소ㆍ박물관 등이 보관하고 있는 논문이나 사진 등 국가 자연사 자원을 네트워크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국가자연사연구종합시스템(NARISㆍ나리스)을 개발하고 27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NARIS는 국가자연사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구축을 위한 국가표준시스템. 중앙과학관은자체 소장하고 있는 생물자원과 관련 기관 등에 분산 보관되어 있는 자연사자원의 DB화를 수행해 왔으며 OECD 산하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등 국제기구를 통한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방문하면 된다.
중앙과학관 관계자는 “해외강국들은 타국의 자원 수집까지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 것의 전체규모도 파악하지 못한 실정”이라며 “NARIS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가 국내 생물자원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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