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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문화복지제도 ‘씽크 컬쳐’ 시행

웅진씽크빅은 2일 학습지와 전집, 공부방 등 사내 교사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씽크 컬쳐(Think Culture)’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자체 기획하거나 엄선한 공연 프로그램을 전국 10개 지역에서 연간 120회 정도 시행할 예정이며, 씽크빅에 근무하는 교사 1만4,000여 명과 가족들은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장소에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사내 교사와 가족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3년 1월부터 진행될 첫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신개념 가족 창작극인 ‘붓바람’이 선정됐다.

‘붓바람’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붓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 진행되는 감성 연극으로,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과 일본 7개 도시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됐고, 2010년 김천 전국가족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어린이 공연이나 참신한 소재의 창작 공연을 자체 기획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윤희선 팀장은 “새로운 개념의 문화복지제도가 1차적으로는 교사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지만, 궁극적으로 회사의 주고객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고자 하는 회사의 교육 철학을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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