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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00년형 '뉴포터' 시판

현대자동차가 외관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2000년형 「뉴 포터」를 1일부터 시판한다.현대는 2000년형 뉴 포터에 새로운 바디컬러, 휠커버, 아웃사이더 미러, 밴드스트라이프를 적용해서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으며 1톤 트럭 최초로 투톤컬러를 채택했다. 또 고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운전할수 있도록 시트의 재질을 고급스럽게 만들었으며 중형차급에 적용되는 신형 오디오, 냉방성능이 크게 개선된 신형 에어컨, 시동성이 우수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장마 등 다양한 기후조건에 노출돼 부식이 쉬운 화물적재함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특수 합성수지 재질의 보호재인 울트라 보드를 적용했다. 1톤 트럭은 최근 소형트럭을 구입해 소규모 이동 자영업에 뛰어드는 창업인구가 급증하면서 경기침체속에서도 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가격은 774만원. /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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