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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국서 유라시아 철도발전 방안 논의 뜻 깊어”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이제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철도교통 체계를 하나로 묶어서 어느 나라에서나 자유롭게 사람과 물류를 실어 나르는 새로운 철도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5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회의’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과거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데 크게 공헌했던 철도산업은 21세기를 맞아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했고, 그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지난 60년간 유라시아 철도발전에 노력해온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서울회의를 통해 서로의 이해와 협력을 확대해 세계 철도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많은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시 한번 이번 서울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국제철도협력기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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