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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작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올 매출 1조1천221억원, 영업이익 1천481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 목표

데이콤[015940]은 지난해에 매출 1조685억원, 영업이익 1천392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와20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콤의 지난 2003년 당기순이익은 2천454억원 적자였다. 데이콤은 또 지난해 1조3천761억원의 금융순차입금 규모도 28%가량 줄어든 9천973억원으로 대폭 낮췄고 부채비율도 전년 259%에서 185%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도대폭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분기별 매출은 1분기 2천595억원, 2분기 2천614억원, 3분기 2천704억원, 4분기2천772억 등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4분기 사업별 매출도 인터넷 2%, e-Biz33%, 전화 1%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영업이익(1천392억원)과 당기순이익(388억원)을 달성했다. 종래의 최고실적은 지난 2002년의 영업이익 961억원,당기순이익 238억원이었다. 데이콤은 보라넷, 초고속국가망 등 인터넷 사업호조, 웹하드와 정보보호(보안)등 e-Biz 신규사업 정착, 1633와 1544를 비롯 부가서비스 성공적 런칭 및 기존전화사업의 꾸준한 성장세 등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호조를 이뤘고 수익구조도 안정화돼 최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지난해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도 2003년 35억원 적자에서 31억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자회사의 실적호전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밖에 2005년에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제공 및 파워콤과의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 시내전화 서비스 진입 및 부가서비스 매출증가, 웹하드 고객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5% 늘어난 1조1천221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천481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경영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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