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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99 최우수광고' 선정

자율심의기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기업 PR광고 「말뚝 편」(대행사 제일기획)이 「한국을 따뜻하게 하는 힘」을 잘 보여줘 올 4·4분기 좋은 광고에 이어 올 최우수 광고로 뽑았다고 밝혔다.「말뚝편」은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 즐기던 놀이를 주제로 네티즌이 서로 만나고 이해하면서 「다음」의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서로가 통하는 또 다른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또 올 우수광고에는 1·4분기에 좋은 광고로 뽑혔던 현대중공업의 기업 PR광고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편」(대행사 금강기획)이 선정됐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광고의 진실성 및 윤리성 향상 기여도,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좋은 광고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분기별 좋은 광고들 가운데서 그 해의 최우수 광고를 뽑고 있다. 구동본기자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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