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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추천할만한 연습곡들

스탠드 바이 미·엔터 센드맨… 명곡 중에 쉬운 것 많아


[리빙 앤 조이] 추천할만한 연습곡들 스탠드 바이 미·엔터 센드맨… 명곡 중에 쉬운 것 많아 ‘명곡은 쉽고, 허접한 곡은 어렵다.’ 실제 그렇다. 우리 귀에 익숙한 인기곡들은 대부분 연주하기 쉬운 곡들이 많다. ‘로큰롤의 전설’ 비틀즈의 노래도, ‘모던록의 거성’ 오아시스의 곡도 대부분 코드 3~4개 정도로만 구성돼 있다. 그러니 이제 막 합주를 시작한다고 해서 굳이 수준 낮은 곡을 찾아 헤맬 필요는 없다. 예전부터 당신이 즐겨 듣던 그 노래들이 연습곡으로 ‘딱’이다. 초보 밴드를 위한 그럴싸한 연습곡, 그리고 실제 초보 직장인 밴드들이 자주 연주하는 인기 레퍼토리를 소개한다. 무한궤도 ‘그대에게’=‘’ 신해철을 세상에 알린 곡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노래지만 여전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흥겨운 멜로디 덕분에 대학 축제 및 야구장 응원곡으로도 인기다. 그린 데이(Green Day) ‘바스켓 케이스(Basket Case)’=90년대 그런지나 펑크록을 주로 듣고 자란 30대라면 그린 데이 곡을 연습해보자. 특히 그들의 대표곡 ‘’. 그들의 또 다른 대표 곡 ‘(American Idiot)’. 라디오헤드(Radiohead) ‘크립(Creep)’=살짝 분위기 있는 노래를 연습해보고 싶다면 이 노래가 제격이다. 워낙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라서 어려운 곡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이 곡만큼은 예외다. 사람들에게도 친숙하기 때문에 첫 공연 무대에서 소개하기에 적당한 곡이다. 메탈리카(Metallica)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메탈리카의 곡이라면 지레 겁부터 먹기 쉽다. 하지만 그들의 곡 중에도 쉬운 곡이 있다. 이 곡이 대표적이다. 이 곡은 거의 하나의 코드로만 진행된다. E마이너 코드 위주로 간간히 F# 코드가 들어가는 정도다. • 내게도 로망이… '직장인 밴드 열풍' • 직장인 밴드, 전사적 지원 사례 많아 • 추천할만한 연습곡들 • 비추미 "앨범도 낼 생각" 오아시스(Oasis)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2의 비틀즈’ 오아시스의 곡도 알고 보면 3~4개 정도의 코드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Wonder Wall)’‘(Stand By Me)’. 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비틀즈의 곡도 대부분 연주하기 쉬우니 연습곡 찾을 때 참고하자. 본 조비(Bon Jovi)의 모든 노래=80년대 중반 록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라면 본 조비야말로 연습 대상으로 제격이다. 정통 메탈에 비해 멜로디가 귀에 착 감기는 팝 메탈 그룹이기에 아무래도 접근하기가 쉽다. 지난 94년에 나온 그들의 베스트 앨범 ‘(Cross Road)’. 이 앨범에 수록된 15곡은 어느 곡 하나 빼놓을 게 없다. 김면중 기자 whynot@sed.co.kr 입력시간 : 2008-0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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