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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더 강해진 '울트라 모바일PC'

배터리 사용시간 50%향상 최대 12시간 가는 제품도<br>화면 좌우에‘쿼티’ 자판 배열 이동중에도 문자입력 가능<br>초고속 이동통신등도 내장 어디서나 무선인터넷 즐겨


[아이토피아] 더 강해진 '울트라 모바일PC' 배터리 사용시간 50%향상 최대 12시간 가는 제품도화면 좌우에‘쿼티’ 자판 배열 이동중에도 문자입력 가능초고속 이동통신등도 내장 어디서나 무선인터넷 즐겨 관련기사 • "값은 싸도 기능·디자인 손색 없어요" • 휴대폰 싸게사는 법 • 노트북 싸게사는 법 • DSLR 싸게 사는 노하우 • 더 강해진 '울트라 모바일PC' •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산타로사' 100% 즐기기 • 휴대폰 있으면 "골프·낚시 재미도 2배" • 와이브로 "업그레이드 중" • 게임업계 '여름사냥' 시장됐다 • '임대 SW' 대중화시대 활짝 열린다 • 내비게이션 "더똑똑하고 친근해졌네" • 디지털큐브, PMP 'M43' • 코원, 내비게이션 'L2' • 이랜텍, 블루나비 'N4500' 지난 해 세계적인 기대를 모았지만 ‘찾잔 속 태풍’으로 끝났던 울트라모바일 PC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UMPC는 A4용지 절반 정도의 크기로 PC를 제작해 이동성을 높이면서 PC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PC이다. 인텔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인만큼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 큰 기대를 걸었지만 지난 해에는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겁고, 배터리도 너무 빨리 닳았다. 그럼에도 가격은 100만원을 넘어서는 제품들이 대다수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올 해 들어 출시된 제품들은 무게는 가벼워지고 배터리 수명도 훨씬 향상돼 지난해의 ‘오명’을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두번째 UMPC ‘센스 Q1 울트라’는 이전 제품인 Q1과 디자인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만 제품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사용시간이 기존 제품에 비해 50% 정도 향상돼 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확장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8시간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키보드가 없어 입력이 불편했던 이젠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화면 좌우에 ‘쿼티(QWERTY)’ 자판을 배열해 이동 시에도 문자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속이동통신(HSDPA)나 와이브로를 내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라온디지털 UMPC ‘에버런’은 7인치 크기의 모니터를 4.8인치 화면으로 줄이면서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전력소모도 크게 줄여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모니터 우측에 쿼티 자판을 배열했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 화면을 돌리면 자동으로 가로에서 세로로 전환되는 ‘자동 피벗’ 기능도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HSDPA나 와이브로 모뎀을 선택적으로 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한다. 후지쓰가 최근 선보인 UMPC ‘라이프북 U1010’은 보통 노트북을 줄여놓은 미니어처처럼 생겼다. 5.6인치 화면의 와이드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했으며 무게는 58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배터리는 기본형이 4시간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에 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 입력이 수월한 편이다. 운영체제는 윈도 XP 태블릿 에디션을 채용했으며 모니터 화면을 반대로 돌려 접으면 LCD 노트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입력시간 : 2007/06/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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