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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품질혁신 우수기업] 하이트롤, 30년 노하우로 계측기기 산업 선도


하이트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레벨계 및 유량계 전문 제조업체다. 지난 1975년 설립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계측기기 산업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하이트롤은 한국전력의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해 가스공사ㆍ수자원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대기업 고객에게 최고의 신뢰성과 최상위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또 중국ㆍ대만은 물론 독일ㆍ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진입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차입식 유량계인 콘 미터(Cone Meter)로 미국의 파트너인 카메론(CARMERON)사에 연간 1,500대를 수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등 북미와 중동 등의 지역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의 유량 측정에 사용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초음파식 수위 측정 계기를 원자력 발전소용으로 개발해 기기검증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열린 ‘무역의 날’에는 국내 중소 계측기기 업체로는 처음으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만 말레이시아의 국제 계측기기 및 자동화 박람회, 독일 하노버 박람회, 두바이 WETEX 전시회, 사우드&아부다드 수출 상담회 등 해외 유수의 전시회 및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출 증대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주력,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유량ㆍ레벨 부문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유기술 개발,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 아웃소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유량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계ㆍ전기전자ㆍ메카트로닉스ㆍ정보통신 분야의 고급인력 확보와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롤은 올해를 21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진정한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봉구 하이트롤 대표는 “올해부터는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산업이 급격히 신장되는 추세에 맞춰 석유화학, 해외 해양설비, 국ㆍ내외 원자력 발전소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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