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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내달 3일 상장…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

조이맥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전찬웅 조이맥스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공작인 ‘실크로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는 한편 신흥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이맥스는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를 서비스하는 업체로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29억원 가운데 해외매출은 311억원으로 95%를 차지했다. 조이맥스는 해외사업을 위해 글로벌 직접서비스(GDS)와 쿠폰결제방식(E-Pin)을 활용한다. GDS란 국내에 서버를 두고 전세계의 게임 이용자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서버 운용이 안정적인 것은 물론 외국에 별도의 지사나 협력사를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출이 수익으로 바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E-Pin은 해외 현지 유통업체가 조이맥스가 발행한 전자쿠폰을 게임 이용자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국가에서 효과적인 결제 수단이다. 전 대표는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 올 매출액을 445억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이맥스는 오는 6월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5월25~26일 교보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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