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의 '명품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부모의 종신보험을 자녀가 저축보험으로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가입 후 7년 뒤에는 종신보험으로 그대로 둘지, 자녀 또는 손자에게 유산으로 물려줄지 선택할 수 있다.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장이 일할 때는 고액의 사망보장을 받다가 은퇴나 자녀 독립 이후에는 '변액 유니버셜 적립보험'으로 상품 종류와 보험 대상자를 바꿔 저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변액 유니버셜 적립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7~8종의 펀드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이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이다. 이를 통해 적립액을 늘려 자녀의 유학 및 결혼자금으로 쓸 수 있다.
이 종신보험 상품은 자녀가 없어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적립보험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보험계약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고 자녀의 나이가 만 15세 이상이어야 한다. 계약을 전환하면 보장 대상자도 바뀐다.
처음 가입할 때는 부모 또는 조부모가 보험 대상자가 되며 질병이나 재해에 따른 사망시 사망보험금(1계좌 기준 1억원)을 지급한다. 자녀는 부가특약을 활용해 암ㆍ질병ㆍ재해ㆍ실손의료비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계약 전환 후에는 자녀가 보험 대상자가 된다. 자녀가 사망할 경우 계약 전환시점 기본 보험료의 50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계약자 적립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처음 가입일을 기준으로 보험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행 세법으로는 10년간 3,000만원(미성년자 증여시 1,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변액 유니버설 상품이기 때문에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액이 늘어나는데 운용실적이 나빠도 가입 때 설정한 최저 사망보험금은 지급한다. 연간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고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거나 중도인출(연 12회 이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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