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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상장 연기… "1년내 재추진"

SKC&C가 증시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연기했다. SKC&C는 2일 최근 주식시장의 급격한 조정으로 7월 유가증권 상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기업공개(IPO)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SKC&C 측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증권시장의 약세로 현 시점에서 목표한 공모가격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상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향후 시장의 상황 변화를 봐가면서 1년 안에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SKC&C는 SK그룹 계열사 간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통한 지주회사체제 완성을 위해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지분 900만주(전체 주식 수의 45%)를 상장할 계획이었다. 한편 지난 6월 한솔교육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상장을 자진 철회한 것으로 비롯해 비유와상징 역시 주가가 공모가에 미달하는 등 공모주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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