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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 시내 전봇대 공중선 올해 69만 m 정리 外

서울소식

서울 시내 전봇대 공중선 올해 69만 m 정리 外

서울시는 올해 통신·방송사업자와 함께 도로변이나 주택가 전봇대에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선 63만200m를 정비하고, 이달 안으로 5만8,544m를 추가 정비해 총 68만8,744m를 정리할 계획이다.

전봇대 공중선 문제는 1999년 정보화촉진기본법 개정으로 방송통신사업자의 통신선 및 방송선 설치가 허용되면서 불거졌다. 마구잡이로 설치된 공중선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과 차량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내년부터 사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지침을 이행하도록 정부에 제도 마련을 건의할 계획이다.

서울시, 에너지절약기업에 최대 20억원 저리에 자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나 LED 조명 교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억원을 2%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5곳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경제단체들은 회원사에 에코 마일리지 사업 등 서울시의 기후환경정책을 알리는 한편 개별 협약을 체결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 카셰어링, 불 끄기의 날 행사 동참,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남구, 불법·퇴폐 추방 결의대회

서울 강남구는 9일 삼성2문화센터에서 지역 유흥업소 대표와 종사자 200명을 초청해 ‘불법·퇴폐 추방 결의대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성매매 알선, 미성년자 고용, 불법 청탁 등을 하지 말자는 내용의 ‘3무(無) 결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 4월 정부에 건의한 ‘성매매 알선 사실이 3년 이내에 2차례 적발되는 업소는 퇴출시킨다‘는 내용의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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