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티즌 61% "주택신고제 효과 단기에 그칠 것"

네티즌 절반 이상이 주택거래 신고제의 집값 안정 효과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회원 1천45명을 대상으로 주택거래신고제가 집값 안정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물은 결과, 61%인 637명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비해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은 전체의 26%에그쳤으며 '집값 안정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13%를 차지했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부동산 안정대책에도 집값 과열 현상이 쉽게 진정되지 않았던 점에 비춰 정부 정책을 통한 집값 안정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팽배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