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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지금 주식시장은]외국인과 기관 동반매도에 1,980선 붕괴

[1시 지금 주식시장은]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1,980선이 붕괴됐다.

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3포인트(0.35%) 내린 1,979.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데는 전날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커지며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월 ADP민간고용이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10월 신규주택판매도 지난달 대비 25.4% 증가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한 확장을 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제기됐다.

외국인이 1,776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기관도 2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90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1.57% 떨어졌고 전기가스업(-1.30%), 운수창고(-1.19%), 운송장비(-1.03%) 등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0.59%), 철강금속(0.33%)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2.05% 떨어졌고 현대중공업(-1.76%), 삼성생명(-1.69%) 등도 떨어지고 있다. LG화학(1.59%), NAVER(0.89%), 삼성전자(0.07%)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02%) 내린 506.13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0원 오른 10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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