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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지구 청약열기, 중대형 임대로 이어질까?

신동아, 내달5일부터 42~52평형 759가구 공급<br>10년후 분양전환가는 평당 1,800만원 안팎될듯



용인 흥덕지구 청약열기, 중대형 임대로 이어질까? 신동아, 내달5일부터 42~52평형 759가구 공급10년후 분양전환가는 평당 1,800만원 안팎될듯 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흥덕지구 인기, 중대형 임대로도 이어질까’ 신동아건설이 용인 흥덕지구에서 3월초 중대형 고급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분양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신동아건설은 오는 3월5일부터 용인 흥덕지구에서 전세형 임대아파트 ‘파밀리에’ 759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파밀리에는 ▦42평형 280가구 ▦46평형 180가구 ▦49평형 146가구 ▦52평형 153가구 등으로 단지 전체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기간 10년 후 분양전환된다. 전체 물량의 30%는 용인시 거주자, 나머지70%는 서울 등 기타 수도권지역 청약자 몫으로 배정된다. 특히 지난해 9월 판교신도시에서 선보였던 동양생명 엔파트가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기 때문에 그 같은 인기가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 아파트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신동아 파밀리에의 임대조건은 42평형의 경우 보증금 3억6,600만원, 월임대료 8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9월 판교신도시에서 보증부 월세로 선보였던 동양생명 엔파트 42평형(보증금 4억4,500만원, 월임대료 65만원)보다 보증금은 8,000만원 정도 낮지만 월임대료는 15만원 정도 높은 금액이다. 신동아측은 “월임대료를 입주시점에 일시불로 선납하면 보증금 외에 7,000만원 정도를 추가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입주자로서는 10년후 분양으로 전환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10년후 분양전환가는 분양전환 시점의 감정가와 업체의 전환예정가 중 낮은 금액으로 책정하게 된다. 회사측은 내부적으로 평당 1,800만원 안팎의 분양전환가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2010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영덕역과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주변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흥덕지구내에서도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측은 별도 풀옵션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말 흥덕지구 경남아너스빌은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문을 연다. (031)213-0888 입력시간 : 2007/02/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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