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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자동차 부품업체 우진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

우진이 자동차장치와 설비진단시스템(CMS) 수주 증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진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3억원, 29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3%, 94.6%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우진은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이 일회성 비용으로 증가로 13억원에 그치면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자동차 장치와 CMS 사업부문의 수주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하고 있고 사업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원전용 계측기 매출비중이 높아 상반기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 2ㆍ4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우진의 연간 실적추정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LIG투자증권은 올해 우진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590억원, 120억원, 1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80만주에 달하는 전환상환 우선주도 6개월간 보호예수로 묶여있어 내년 1월말까지 오버행(물량부담)에 대한 부담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이 필요한 원전용 계측기 부문의 수익성이 타사업부문보다 높은 점이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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