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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스톱 유통센터' 개관

국내 부동산 물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원스톱」으로 중개·신탁관리해주는 종합부동산 유통센터가 문을 연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미국계 부동산컨설팅회사인 토털컴퍼니즈, 법원경매업체 리얼티 코리아, 한국부동산신탁등 4개업체가 공동으로 「부동산정보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를 설립해 오는 25일 감정원내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여러 부동산 컨설팅업체가 제휴하기는 이번이 처음. 유통센터는 조세·법률·자산관리등 부동산관련 서비스를 일괄통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돼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있게 됐다. 유통센터는 국내 부동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국내외에 알선하는 업무도 하게된다. 유통센터 참여업체 관계자는 『IMF를 거치면서 국내부동산이 외국인들에게 헐값에 팔리는 사례가 적지않았다』며 『이 센터는 리노베이션·자산관리 컨설팅등의 서비스를 통해 해당물건의 가치를 높여 제값받고 팔 수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센터는 부동산 인터넷거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외국계 전자상거래 회사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동산 전자상거래는 전세계적으로 미개척분야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민병권 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4/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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