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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신경쓸 겨를없어 우린 수사만 열심히 할뿐”
입력2004-02-11 00:00:00
수정
2004.02.11 00:00:00
김홍길 기자
▲“치킨점 등 유관산업이 붕괴위기에 몰릴 정도다”-농림부관계자,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닭ㆍ오리고기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전방위 대책을 추진한다며.
▲“아직 거기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우린 수사만 열심히 할 뿐”-이상원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국회가 `민경찬 펀드`를 수사 중인 경찰청에 대해 오는 20일 청문회를 열기로 한 것에 대해.
▲“개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고육책이다”-증권업계 관계자, 최근 증권사들의 개인투자자 유치를 위해 각종 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국익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기민한 `전사(戰士)`상에 충실하게 임해주기를 바란다”-반기문 외교부장관, 재외공관장회의에서 헌정사상 유례가 드물 정도로 막중한 외교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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