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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의1구역 건축심의 통과, 23층 794가구 건립
입력2011-01-26 10:28:12
수정
2011.01.26 10:28:12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번지 일대에 최고 23층 아파트 79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관리사무실과 보육시설 위치를 변경하는 조건으로 구의 1주택재건축구역의 건축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대지면적이 3만5,834㎡인 구의1구역엔 앞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해 최고 23층 아파트 11개 동이 들어선다. 건립가구는 794가구로 전용면적 59㎡ 170가구, 84㎡ 490가구, 117㎡ 134가구 등이다.
구의 1구역은 광나룻길에 접하여 있으며 자양로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광진초등학교, 명성여중고교, 선화예술중고교 및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12년 착공,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또 강서구 가양동 52-1번지 일대에 아파트 805가구를 짓는 건축계획을 승인했다. 대지면적이 3만2,254㎡인 이 곳엔 용적률 299.7%를 적용해 앞으로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이 들어선다. 건립가구는 805가구로 전용 59㎡ 186가구, 84㎡ 369가구 101㎡ 42가구, 122㎡ 188가구, 154㎡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광진길에 접해 있으며 양천길을 통하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공진초등학교, 공진중학교, 탑산초등학교 및 허준박물관, 구암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올해 착공해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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