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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부평국가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부평국가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 1970~80년대 수출산업의 전진기지였던 부평산단의 발전성과를 기념하고 미래의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평산단 출범 50주년 기념식은 ▲ 오프닝 이벤트 ▲ 50주년 기념 동영상 ▲ 유공자 포상 ▲ 혁신산단 사업계획 발표 ▲ 부평산단 파일럿 프로젝트 발표 ▲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평산단의 혁신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파일럿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현재 ▲ 업종고도화를 위한 ‘부평테크시티’ 건립 ▲ 혁신환경 조성을 위한 ‘부평ICT비즈니스센터’ 건립 ▲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리치플레인’ 건립 등 총 3건의 핵심사업이 확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입주기업 등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평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로 ‘강소기업 채용박람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소기업 채용박람회’는 9월 2일 14시부터 16시까지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평·주안산단의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직접 20, 간접 30)가 인재를 모집하고, 폴리텍대학, 특성화고, 일반인 등 600여 명이 구직을 위해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부평 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중이다. 외국인투자기업과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강소기업이 부평산단 전체면적의 54.3%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첨단업종 비중이 61.6%를 차지하고 있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부평산단은 이번 50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ICT산업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낙후되고 침체된 기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첨단기술과 지식이 융복합되는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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