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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내년 시즌2 계획… ‘누가 출연할까’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내년 시즌 2를 출범한다.

MBC ‘일밤’의 인기 코너인 ‘아빠 어디가’는 내년 시즌 2 방송을 목표로 자녀를 둔 몇몇 연예인들이 제작진과 접촉하고 있다. 다만 기존의 출연진이 전면 교체될지 아니면 일부만 교체될지 시즌 2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빠 어디가’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아빠들의 부성애와 그 자녀들의 동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 같은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어울리면서 다양한 부모 자식 간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출연자들을 찾고 있다.

프로그램이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다 연예인과 그 자녀들의 출연이라는 점에서 시즌 2 출범 시 새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럼 이제 우리 아이들을 못보는건가요” “후야..가지마. 후를 매주 보고싶은데” “그러면 이제 형제특집에 나왔던 민율이나 지욱이가 나오면 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현재까지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자신의 자녀와 함께 여행했다. 이후 형제특집, 친구특집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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