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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개 롯데백화점들이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달 간‘여름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에는 소비위축으로 늘어난 여름상품을 소진하기 위해 기존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브랜드들이 적극 참여한다. 지난해 보다 70여개 브랜드가 추가로 늘어나 세일 참여율도 80%, 800여개 브랜드로 세일률은 최대 30%이다.
◇ 여름 인기상품 및 바캉스 시즌맞이 관련 상품 대거 준비
롯데 부산본점은 28일~ 7월 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여름의상에 어울리는 샌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바겐세일 축하 여름 샌들 박람회’를 열고 롯데 광복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같은 기간 ‘여성패션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해 비치원피스, 티셔츠, 핫팬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 동래점 7층 가전매장에서는 오는 28일 ~ 7월 14일까지 여름철에 필요한 제습기, 에어컨, 선풍기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Cool Summer 가전 특집전’을, 롯데 센텀시티점 3층 행사장에서는 6월 28일 ~ 7월 2일까지, 티셔츠, 반바지 등 인기상품을 3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웃도어 바캉스 페어’가 열린다.
◇쇼핑의 즐거움 더하는 사은행사 및 이벤트도 풍성
이 기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세일기간 주말마다 실리트 프리모 편수냄비, 에스 콰이어 캐리어, 에스콰이어 뷰티백, 실리트 프리모 양수 높은냄비 등 특별 사은선물을 구매금액에 맞춰 점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6월28일~30일까지 해외명품 가전 가구 주얼리 모피 매장에서는 1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 부산본점 1층 정문에서는 6월 28일 ~ 7월 14일까지 ‘Summer Paradise 요트’를 전시,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차정문 영업총괄팀장은 “이번 여름세일은 소비침체를 반영해 여름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대형행사를 진행한다”며, “여름휴가를 계획 하고 있는 고객들이라면 최고 매력적인 세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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