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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2011프로야구’를 즐기자

네이버에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오는 2일 개막되는‘2011 프로야구’의 전 경기를 고화질로 생중계하고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게 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N라이브캐스트’ 중계 시스템을 통해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 주요 장면을 실시간 영상 편집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핵심 정보만 모아보는 미니 중계창과 양팀 간 댓글 분리 및 갖가지 데이터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는 포털 중 네이버만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데일리 영상 및 위클리 영상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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