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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휴대폰 싸게사는 법

동네 대리점보다 집단상가 발품을

[아이토피아] 휴대폰 싸게사는 법 동네 대리점보다 집단상가 발품을 관련기사 • "값은 싸도 기능·디자인 손색 없어요" • 휴대폰 싸게사는 법 • 노트북 싸게사는 법 • DSLR 싸게 사는 노하우 • 더 강해진 '울트라 모바일PC' •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산타로사' 100% 즐기기 • 휴대폰 있으면 "골프·낚시 재미도 2배" • 와이브로 "업그레이드 중" • 게임업계 '여름사냥' 시장됐다 • '임대 SW' 대중화시대 활짝 열린다 • 내비게이션 "더똑똑하고 친근해졌네" • 디지털큐브, PMP 'M43' • 코원, 내비게이션 'L2' • 이랜텍, 블루나비 'N4500' “에이~ 이게 아닌데…” 멋진 최신형 휴대폰을 사기 위해 부푼 기대를 안고 매장에 갔지만 돌아올 때는 매장 직원이 추천해 준 제품을 손에 쥐고 오는 경우,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만한 일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 내가 왜 그랬지!’하고 한탄하지만 이미 상황이 종료된 후다. 그나마 가격이라도 싸게 샀다면 약간의 위안을 삼을 수 있다. 그러려면 많은 노력과 노하우, 정보력이 필요하다. 휴대폰 가격은 동네대리점이 가장 비싸고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와 같은 집단상가가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발품은 물론 판매직원과 설전도 감수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은 지연배달이나 자신이 원하지 않은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가입 등의 위험이 따르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따른다. 따라서 개별 판매점들의 특징을 잘 살펴 구매 전략을 구사해야 자신이 원하는 휴대폰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동네 대리점의 경우 일부 특가폰을 제외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휴대폰을 판매한다. 따라서 싸게 사는 것이 목적이라면 동네 대리점보다는 집단상가나 인터넷 구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집단상가를 돌아다니면서 아끼는 비용보다 그 시간을 아끼는 게 나은 사람이라면 동네 대리점만큼 훌륭한 휴대폰 구매처도 없겠다. 집단상가는 공짜폰과 같은 특가폰도 쉽게 구경할 수 있고 공짜폰이 아니더라도 동네 휴대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폰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집단상가는 대리점으로부터 위탁을 받은 판매점들이 주로 활약을 하는 공간이다. 이들 판매점은 각기 다른 대리점들과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 가격도 매장마다 차이가 난다. ‘같은 곳이니 가격도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판매점 직원들은 자신에게 마진이 많이 남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는 데 다 현란한 말솜씨로 손님들의 혼을 빼놓기 때문에 자칫 원하지 않는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출발 전에 구매할 제품을 확실히 정하고 가격이 맞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미끼로 휴대폰 요금을 더 싸게 해준다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보통은 부가서비스 요금보다 휴대폰 할인 가격이 더 큰 경우가 많아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정해진 기간이 지난 후 불필요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온라인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지연배송이나 부가서비스 강제신청 등 피해사례가 많다. 따라서 휴대폰을 받은 후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 계약하지 않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에 가입됐는지를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입력시간 : 2007/06/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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