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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연예인 물품 바자회 수익으로 사회공헌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LG유플러스 광고모델이 착용했던 의상 20여점을 경매하는 바자회를 24일 열였다. 수익금은 전액 용산구 독거 노인에게 전달된다.

행사에선 보아, 지드래곤, 최지우 등 LG유플러스 모델과 안재욱, 견미리 등 용산구 거주 연예인들의 애장품이 판매됐다. 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용산구청에서 기증한 물품도 나왔다. 바자회는 LG유플러스의 대리, 과장급 직원들이 자발적인 변화 추진체로써 세운 ‘블루보드’가 기획한 행사다. 블루보드 대표들은 25일 용산구 내 가정 5곳을 직접 방문해 쌀과 지원금을 전달한다. 바자회 수익금과 사회공헌 기금을 매칭한 지원금을 용산구청에 전액 기부할 계왹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용산으로 사옥 이전한 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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