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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하이닉스반도체는 6일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단체부문 최고 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국가생산성 챔피언경진대회에서도 최고상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지난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 제도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뤄낸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이닉스는 경영의 시스템화와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메모리반도체 세계 2위를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하이닉스는 이날 권오철 사장과 박태석 이천노조위원장, 김준수 청주노조위원장 등이 모여 생산성향상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인간 존중의 생산성 향상으로 세계 일등상품을 만들고 상호 신뢰의 노사 화합으로 세계 일류기업을 만들며 상생의 믿음으로 함께 성장해 국가 경제발전에 다 함께 매진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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