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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황교수팀에 난자 1천200여개 제공"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2004년과 2005년도 황 교수팀에 제공된 난자가 미즈메디병원 것과 한나산부인과의 것을 합하면 모두1천200개 가량 된다고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그는 2004년도 논문의 경우 21명에서 채취된 430개 난자 가운데 313개가 연구에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5년도 논문에는 65명에게서 700여개의 난자를 채취 황 교수팀에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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