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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미니스톱이 6일 ‘빅버블밀크티’(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부드럽고 향긋한 밀크 티에 타피오카펄을 넣어 함께 마시는 제품으로 맛과 향과 함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음료다.
캔에 담긴 밀크티를 얼음 컵에 붓고 1회용 팩으로 별도 포장된 타피오카 펄을 데운 뒤 함께 넣어 제공한다. 전경훈 미니스톱 드링크MD는 “타피오카펄이 저열량의 고섬유질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버블티가 다이어트 식사 대용식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편의점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버블티를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2,000원. 미니스톱은 ‘빅버블밀크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500원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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