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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政 추경 공감대… 5조 편성 필요"

김진표 前부총리 밝혀

"黨政 추경 공감대… 5조 편성 필요" 김진표 前부총리 밝혀 김진표 前부총리 제17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진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정부와 여당 내에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개인적으로 5조원 가량의 추경 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속히 추경을 편성해야 하며 이것이 안되면 장기불황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가 수축된 상태에서 재정이 총수요를 늘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추경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여야 3당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신용위험에 봉착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또 고용확대를 위해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인과 장애인ㆍ실업자 등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줌으로써 소비수요를 진작할 수 있으며 이 재원은 시중의 막대한 부동자금을 장기국채로 흡수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입력시간 : 2004-05-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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