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IL-12M(면역 증강제) 미국 특허 승인

제넥신은 치료백신의 면역증강제가 (IL-12M)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최근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IL-12M 유전자에 대한 권리는 기존 특허에 추가하여 유전자발현방법, 제품으로서의 용도 및 치료방법까지도 권리가 확보됐다.

제넥신의 IL-12M은 인체의 면역력을 항원 특이적으로 증가시켜 부작용이 적으며, 면역력강화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L-12M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유전자치료 관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에 다수 게재가 되어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것으로서 이번에 IL-12M에 대한 광범위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여 사업성 측면에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개발 측면에서IL-12M은 중간엽 성체 줄기세포를 전달자로 이용해, 내년부터 두경부암을 시작으로 유방암, 뇌암을 치료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보건복지부의지원을 받아 서울 성모 병원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 B형간염 DNA치료백신의 면역 보조제로 사용 하여 이미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 입증을 마쳤으며 현재 KFDA에 임상 2상을 신청한 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