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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15,000선 회복

일본증시가 6개월 만에 15,000선을 회복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9.51포인트(1.95%) 상승한 15,165.92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재닛 옐런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가 양적 금융완화 출구전략을 내년으로 늦출 것을 시사하면서 개장하자마자 15,000선을 돌파, 상승폭이 장중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엔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로 도요타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미국 금융 완화로 자산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부동산 관련주들도 올랐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5월22일 올 최고치인 15,627을 찍은 후 급락세로 돌아서 6월에는 12,000대까지 곤두박질쳤다. 7월부터는 회복세로 다시 돌아섰으나 좀처럼 15,000선을 뚫지는 못했다.

엔화도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미국 금융완화의 장기화 관측을 배경으로 달러당 100엔대에 재진입, 오후 3시24분 현재 전날보다 0.29엔이 하락한 달러당 100.03엔에 거래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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