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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 확산, 내년 5%내외 성장”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산돼 내년에 5% 내외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하고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창의적 노력과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생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 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제8회 소비자의 날` 기념치사를 통해 앞으로 소비자정책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소비자 주권`을 가진 경제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소비자 시책이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금융, 신용,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인터넷을 이용한 전국소비자 상담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의 날` 행사에는 민간 소비자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신동구 소비자보호원 기획관리실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등 개인 88명과 7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 등의 영예를 안았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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