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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LG화학에서 독립한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는 대한민국의 생활공간 트렌드를 이끌고 미래변화를 주도하는 영속적인 일등기업이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자연, 사람, 공간에 대한 새로운 고객 통찰력을 찾아내 R&D, 디자인, 마케팅 부문간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시장ㆍ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힘써 LG하우시스만이 만들 수 있거나 업계를 리드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 창조에 힘쓰고 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우리가 사는 시대는 빠른 기업이 느린 기업과 큰 기업을 모두 흡수하는 스피드 경쟁의 시대"이라며, "LG하우시스는 체질변혁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시장변화를 주도해 시장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알루미늄 창, 기능성 유리, PSAA, IMD, 진공단열재, 친환경 강화목재 등 6개의 신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R&D능력 강화, 사업가 육성 등을 통해 핵심역량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하우시스는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신사업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신사업 매출 확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증가하는 알루미늄 창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완공 목표로 알루미늄 창호공장을 충청도에 건설하는 한편, 열효율이 탁월한 크립톤 삼중유리 출시 등 기능성 유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광고용 점착필름 '바이오 PSA', 국내 최초로 에너지절감 성능이 뛰어난 '고효율 진공단열재(V-Panel)',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친환경 강화목재 우젠' 등 그린 생활공간을 위한 필수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의 성장속도를 높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 현지투자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중국에 디자인센터ㆍ테크센터 등을 설립해 사업 현지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러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해외시장에서 존경 받는 일등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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