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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전기가스·은행 등 2% 이상 상승


유가증권시장이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2,000포인트 등정을 눈 앞에 뒀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45포인트(0.53%) 오른 1,996.5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이자 지난 2007년 11월 7일(2,043.19) 이후 최고치다. 시가총액 역시 1,109조1,157억원을 기록, 지난 9일(1,105조493억원) 기록했던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속에 연고점을 꾸준히 높여 갔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8억원, 9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0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917억원의 순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ㆍ금속(1.09%)과 의료정밀(1.08%), 전기가스업(2.50%), 은행(2.3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화학(-0.51%)과 유통(-0.64%), 건설(-0.52%), 운수창고(-1.15%)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POSCO(1.71%), 현대차(1.41%), 현대중공업(1.59%), 신한지주(1.97%), KB금융(3.52%), 한국전력(3.17%) 등이 선전했다. LG화학(-1.99%), 기아차(-0.98%), LG전자(-1.75%), SK에너지(-1.7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58곳이 올랐고 345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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