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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라이프/알뜰 장보기] 설 차례상 쇼핑몰서 '준비 끝'
입력2000-01-27 00:00:00
수정
2000.01.27 00:00:00
장선화 기자
설날 장보기를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쇼핑몰 회원 등록. 번거롭지만 인터넷에서 장을 보려면 필수다.설날 차례상에 빠지면 안될 품목으로는 과실의 경우 배, 사과, 밤, 대추, 감 등이며 육류는 쇠고기, 생선은 굴비로 한다. 그리고 나물, 포, 술, 한과, 떡국 등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 선물로는 따뜻한 한차를, 막내 설빔으로는 한복을 한벌 장만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 설날에는 세배돈 대신 색다른 것을 준비해 보자.
우선 농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통합쇼핑몰(WWW.ACIM.OR.KR)에서 굴비 가격을 비교해 본 다음 메타랜드(WWW.METALAND.CO.KR)에서 법성포굴비세트를, 해피몰21 (WWW.HAPPYMALL21.CO.KR)에서는 갈비 3KG을 샀다.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SHOPPING.NONGHYUP.CO.KR)에서 배와 사과를 구입한다. 그리고 나머지 과실은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CAPICS(SHOP.PROVIN.CHUNGBUK.KR)에서 곶감과 대추, 밤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제 설상 차리기에 필요한 재료구입이 거의 끝나간다. 유기농산물을 판매하는 이팜(WWW.EFARM.CO.KR)에서 나물, 한과, 가래떡과 차례에 쓸 술 한병을 구입한다.
부모님 선물은 좋은마음(WWW.GOOD-MIND.CO.KR)에서 세일 중인 궁중한차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설빔은 빔(WWW.BEEM.CO.KR)에서 간단하게 해결하였다.
아쉬운 점으로는 소량의 필요한 과실이나, 주요 양념류를 조금씩 패키지로 판매한다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유의점은 카드결재시 보안. 만약 의심이 간다면 인터넷에서 주문서 작성으로 쇼핑을 마친후 계좌이체로 입금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배달까지 3~4일 정도의 여유를 두고 주문하는 것을 잊지 말자.
장선화기자JANGSH10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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